SNS 광고 스킵 안 하고 열심히 보는 사람 중에 한 명인데 워낙에 후기를 많이 읽어보는 편이라 광고 보고 후기 찾아보고 사서 실패한 제품은 거의 없다.
오늘 내가 소개할 제품은 SNS에서 유명한 핸드폰케이스계의 명품이라고 할 정도로 금액이 다른 케이스에 비해서 많이 비싼 편으로 알려져 있다.
케이스 디자인이 유니크하고 내가 원하는 디자인을 내 스타일대로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연예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케이스중에 하나이다.
케이스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상당한 견고함으로 핸드폰을 잘 보호한다고 소문이 난 브랜드이기도 하다. 나도 이 이유때문에 케이스티파이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손에 기름을 묻히고 다니는지 폰을 들고 걸어 다닐 때마다 폰이 날아가 액정이 깨지는 일은 다반사였다. 다행히 액정보호필름 기술의 발달로 미꾸라지 같은 나의 폰을 보호할 수 있게 되어있지만 매번 필름을 가는 것도 귀찮다.
그 뒤로는 항상 하드케이스만 끼워 다녔고 그것도 어느 정도 지나고 나니 매번 비슷한 하드케이스만 들고 다니는 것도 지루해지고 케이스도 누렇게 변해서 신상을 찾아 나섰다.
계속 눈팅만 하고 있던 공홈에 들어갔고 마침 2개를 구입하면 20% 할인 이벤트가 있어서 새로 산 아이패드 미니에도 옷을 입혀줄 겸 케이스 두 개를 질러버렸다.
CASETIFY는 외국 홈페이지만 들어가면 전혀 불편함 없게 한국어로 다 번역이 되어있어서 막힘없이 혼자서도 살 수 있다. 다만 나처럼 결정장애가 심한 사람들은 고르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케이스의 종류도 여러 가지라 본인이 커스텀해서 나만의 핸드폰 케이스를 만들 수 있다. 이것이 케이스티파이 케이스만의 장점이라고 말할 수 있다.
처음 케이스티파이 하면 떠오르는 시그니처 디자인이 몇 개 있는데 그런 스타일로 몇개 골랐다가 역시 나중엔 내가 좋아하는 귀여운 스타일로 바꿔버렸다. 사실 민트 케이스에 꽂히기도 했고 그 민트 케이스에 어울리는 캐릭터가 찰떡이었기 때문이다.
우선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선택하고 나의 핸드폰 기종을 선택한다. 나는 아이폰 12프로 맥스를 선택했다. 기기를 선택하면 원하는 케이스를 고를 수 있는 칸이 나온다.
여기서 어떤 케이스냐에 따라 느낌이 완전 달라지므로 보기를 클릭하면 미리 보기 사진이 가능한데 잘 보면서 골라야 한다.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케이스마다 보호 성능과 무게에 따라 금액도 다 다르기 때문에 잘 선택해서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케이스티파이 케이스 종류 (금액 높은 순)
- 바운스 케이스 (극강의 보호력, 무게:중간)
- 맥세이프 호환 울트라 임팩트 케이스 (보호성능:최강, 무게:중간)
- 맥세이프 호환 임팩트 케이스 (보호성능:강함, 무게:가벼움)
- 클리어 케이스(보호성능:강함, 무게:가벼움)
- 맥세이프 프라이드 케이스(보호성능:강함, 무게:가벼움)
- 맥세이프 호환 미러 케이스(보호성능:기본, 무게:중간)
- 울트라 임팩트 범퍼 케이스(보호성능:최강, 무게:중간)
- 임팩트 케이스(보호성능:강함, 무게: 가벼움)
- 울트라 에코 케이스(보호성능:강함, 무게:가벼움)
맥세이프는 딱히 필요 없어서 제외시켰고 나머지 케이스들 중에서 극강의 보호력에 핸드폰 모서리를 보호해 줄 수 있는 바운스 케이스를 하려고 했는데 양옆으로 튀어나오는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 디자인 때문에 핸드폰이 강력하게 보호되는 것은 알고 있었고 나는 필수로 그런 케이스를 써야 하지만 나도 남들처럼 매끈하고 예쁜 케이스를 쓰고 싶었다. 케이스티파이의 성능을 믿었기에 바운스 케이스가 아닌 그다음으로 보호성능이 강한 케이스의 후기를 인터넷에 찾아봤다.
나처럼 케이스종류 때문에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임팩트 케이스로도 충분히 보호가 된다는 후기들이 많이 있어서 최종결정은 임팩트 케이스로 결정을 했고 글로시한 케이스보다는 매트한 디자인이 민트에 어울릴 것 같아서 매트로 선택을 했다.
아이패드 미니는 케이스보다는 디자인과 선택이 많지는 않았지만 내가 딱 좋아하는 디자인이 있어서 고민 없이 우주 배경 디자인을 골랐다. 패드 케이스는 커버로 보호가 가능한 폴리오 케이스를 선택했다.
약간의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간단한 카드나 명함정도 수납을 할 수 있고 패드를 세울 수 있고 동영상 감상이나 타이핑을 할 때 편하게 쓸 수이다. 가죽 또한 내구성이 뛰어나고 고급진 디자인이라 다른 보호 가방 없이 폴리오 케이스에 넣어 들고 다녀도 전혀 문제 될 일이 없다.
결제는 달러로 계산이 되지만 원화결제가 자동으로 되기 때문에 온라인 쇼핑몰에서 결제하듯이 똑같이 결제하면 된다. 다만 환율 차이가 있어서 금액 변동이 조금씩은 있다.
주문을 하면 즉시 생산을 하고 해외에서 배송하기 때문에 받기까지 2주 정도 소요된다. 나는 작년 11월 5일에 주문했는데 10일 뒤인 15일에 배송이 왔다.
해외배송이라 조금 걱정하였는데 박스가 아닌 종이형태로 와서 조금은 놀랐지만 택배를 열고 보니 케이스를 감싸고 있는 상자가 너무나 고급스럽고 마치 선물을 받는 느낌이었다.
빨간 체크무늬 박스 2개가 도착을 했고 박스도 손상 없이 깨끗했다. 애플 제품 뜯을 때의 언박싱 같은 느낌의 상자였다. 절취선을 뜯으면 커버에 안전하게 쌓인 케이스를 볼 수 있는데 순간 만져보고 너무 견고해서 놀랐다.
임팩트 케이스의 견고함이 이 정도라니... 바운스케이스는 거의 돌을 부셔도 될 정도겠다. 색깔도 내가 딱 상상했던 민트색이었고 시중에 있는 매트한 케이스들은 견고함이 떨어지는데 이 제품은 정말 튼튼하다. 위에 동영상을 보면 망치로 두들기는 두꺼운 소리가 날 정도로 튼튼하다.
패드 케이스도 가죽 진짜 고급스럽고 패드를 보호하는 케이스랑 커버가 두꺼워서 스크래치 나거나 액정이 깨질 일은 없을 것 같다. 다만 패드케이스가 가죽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조금 더 무거웠다.
핸드폰 케이스는 무겁다고 느껴지진 않았지만 보호성능이 강한 디자인이 때문에 케이스를 씌우면 양옆으로 비대 해지는 건 감안해야 한다. 대신 핸드폰도 깨지거나 스크래치가 생길일이 전혀 없을 것 같다.
실제로 4개월 정도 열심히 사용 중인데 역시나 핸드폰을 수도 없이 떨어트렸다. 하지만 케이스티파이 케이스 덕분인지 핸드폰에 부착하고 있는 전면/후면 보호필름이 전혀 깨지지 않고 새 거처럼 유지되고 있다.
예전 같은 면 케이스가 있어도 액정보호필름은 깨졌는데 말이다. 자다가도 침대에서 핸드폰을 잘 떨어트리는데 전혀 문제가 없어서 잘 샀다고 칭찬하는 제품 중에 하나이다.
지금 공홈에서 케이스를 구입 하면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다. 3월 화이트데이도 있어서 그런지 4개월 전보다 종류도 더 다양해지고 매번 신상품이 잘 나온다.
케이스티파이 CASETIFY
3월 프로모션 이벤트 할인코드
Whiteday23
2개 구입 시 20,000원
3개 구입 시 30,000원
할인
케이스티파이 공홈에 들어가 회원가입을 한 뒤 제품을 고르고 위에 화이트데이23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커플템으로 유니크하게 맞추기도 좋고 선물하기에도 괜찮은 제품이니 이번 3월 이벤트를 노려 보다 저렴하게 가져가 보자.
케이스티파이는 디자인 성능뿐만 아니라 제품보증 또한 신뢰가 높기로 유명하다. 핸드폰 케이스일 뿐인데 보증기간이 6개월이나 된다. 케이스 보상을 받은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거의 웬만한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환을 해줬다.
아무리 좋은 케이스라도 매일 손으로 만지고 사용하는 케이스는 쓰다 보면 변색이 될 수 도 있고 손상이 될 수 도 있다.
케이스티파이의 모든 제품은 산 지 10일 내에 조건없이 반품 또는 교환이 가능하고 6개월 이내에 손상이 발생할 시 손상 원인에 상관없이 똑같은 제품으로 한번 교환해준다.
Show Your Colors | CASETiFY
CASETiFY - 아이폰 14/ 아이폰 14 플러스/ 아이폰 14 프로/ 아이폰 14 프로 맥스 & 각종 테크 액세서리를 위해 뛰어난 보호력은 물론 지속가능성까지 갖췄습니다.
www.casetify.com
지금 내 케이스도 너무 튼튼해서 불편함 없이 쓰고 있지만 매트계열 민트케이스이다 보니 색이 약간 바랜 상태이다. 조만간 제품 보증을 신청할 예정이고 제품 보증에 관한 글로 다시 한번 리뷰를 할 계획이다.
여태까지 썼던 핸드폰 케이스 중에서 제일 맘에드는 제품이다. 비싸서 사는 것을 망설였다면 제품보증이라는 제도도 있어서 생각보다 새 제품 같은 케이스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가성비로 따지면 나쁘지 않은 금액이기 때문에 충분히 써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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