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신한알파) 해외주식 이체 간편하게 수수료 없이 환전 하는 방법

오늘은 신한투자증권 해외주식에서 매도한 달러를 원화로 환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얼마 전 몇 달 동안 묶여있었던 소량의 애플 주식을 매도했다. 모든 해외주식은 달러로 거래가 되기 때문에 매도를 했을 시 달러로 들어오게 된다. 

환율이 아직까지도 1300원에서 잘 떨어지지 않고 있다.

환율이 높을 때 달러를 매수할 때는 손해가 있지만 매도할 때는 그만큼 이익이 발생하기도 한다.

투자증권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내가 이용하고 있는 신한투자증권은 해외주식을 이체하여 원화로 환전하는 방법이 두 가지가 있다. 

 

신한투자증권(신한알파) 해외주식 환전 방법

1. 신한알파 앱에서 바로 원화로 환전 신청하는 방법
2. 신한알파 앱에서 외화계좌로 이체 후 환전신청하여 원화로 받는 방법 

 

신한투자증권은 모바일에서 '신한알파'라는 앱을 설치하여 거래를 한다. (모바일로 거래했을 때 기준)

신한알파에서 달러를 원화로 환전하는 방법은 신한알파 어플에서 직접 환전하는 방법과 다른 외화계좌로 이체 후 환전하는 방법이 있다.

방법으로만 보면 1번의 방법이 방법도 제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내가 설명하지 않아도 신한 알파 어플을 이용하고 해외주식을 매도했다면 어플에서 [매매] > [해외주식] > [환전]을 이용하면 된다. 

1번은 쉽고 편한대신 어플상에서 바로 환전을 하면 1% 정도의 환율 수수료가 발생하며 환율 우대도 적용되지 않는다.

얼마 되지 않은 돈일때는 수수료와 환율우대를 받고 안 받고 차이가 없겠지만 큰돈일 때는 꽤 큰 금액으로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2번을 이용하여 수수료 없이 환율우대를 받고 원화로 환전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1. 외화이체

신한알파 에서 '총자산현황'을 살펴보면 현금성 금액에서 '외화예수금'을 볼 수 있다. 해외주식을 매도하게 되면 외화예수금원화로 환산이 되어 보인다. 

금액만 원화로 보일뿐이지 달러로 존재하고 있는 돈이다. 이 달러를 원화로 바꾸기 위해 외화이체를 해야 한다. 

 

2. 외화 예금통장으로 이체

우선 2번의 방법을 이용하여 외화를 이체후 환전하기 위해서는 외화통장이 필요하다. 해외여행을 가본 사람들이라면 외화은행통장을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만약 외화예금 통장이 없더라도 가까운 은행이나 요새는 비대면 개설도 바로 가능하기 때문에 해외여행을 가거나 해외주식을 이용하는 사람들이라면 이참에 만들어놓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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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경우는 신한은행계좌가 이미 있었고 해외여행 갈 때 신한은행이 환율 우대가 좋고 편해서 신한은행을 자주 이용했었기 때문에 외화전용 계좌도 신한은행 '외화 체인지업 예금' 을 미리 개설했다. 

외화 체인지업 예금 통장을 발행하고 체크카드도 신청하면 해외여행 시 달러를 직접 가지고 다니지 않고 통장에 넣어 체크카드 결제하듯이 결제할 수 있어서 안전하고 편해서 해외여행을 많이 다니는 사람이라면 더욱더 개설하는 것을 추천한다.

 

3. 타사 외화출금 계좌 등록

'외화이체' 목록을 누르면 당사에서 당사로 이체할지 당사에서 타사로 이체할지 선택할 수 있다. 나는 타사인 신한은행 이므로 당사>타사 클릭 후 외화출금계좌를 클릭하여 등록을 먼저 한다. 

입금은행(신한은행)과 입금 계좌번호(외화 체인지업 통장)을 입력 후 저장한 뒤 다시 외화출금계좌를 클릭하면 내가 입력했던 정보가 뜨고 다시 한번 눌러주면 자동으로 입력이 된다. 

'해당 계좌는 거주자 계좌임을 확인했습니다'라는 문구에 체크를 한뒤 개인정보가 정확한지 다시 한번 확인한다.

 

4. 이체금액 입력 후 신청

모든 정보를 입력한 뒤 마지막에 내 외화계좌에 얼마를 이체할지 적을 수 있다. 나는 애플매도한 금액을 전부 다 이체하고 싶었기에 이체 가능금액과 똑같은 526.40달러를 적었다.

참고로 외화이체(USD, 달러)는 영업일 오전 9:00 ~ 오후 3:30분 까지만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춰서 이체해야 한다. 

이체를 4시에 진행했다가 막혀서 다음날 다시 했는데 환율이 떨어져서 조금 손해를 봤다.

이체한도도 개인마다 정해져있으니 큰돈을 거래하는 분들이라면 꼭 참고하길 바란다. 

 

5. 이체 완료

 

정보만 입력하고 신청 버튼만 누르면 바로 외화이체가 완료된다. 달러가 잘 들어왔는지 확인을 해야 하므로 신한은행 '신한쏠(sol)' 어플로 들어가 나의 외화 예적금을 클릭하면 526.40 달러가 입금된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제 마지막 이 달러를 원화로 환전하기만 하면 된다.

 

6. 달러에서 원화로 환전 [신한 쏠(sol)] 앱 이용

'외화 체인지업 예금' 계좌 바로밑에 입금/출금 버튼이 있는데 달러를 출금해야 하니 출금 버튼을 누른다. 출금 버튼을 누르면 USD 자세한 출금안내와 우대환율에 대해서 명시해 준다. 

• 신한은행 '외화 체인지업 통장'은 신한투자증권에서 달러에서 달러로 거래할때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 전신환매입률(달러를 송금받을 때 환율) USD 50% 환율 우대 적용

나는 신한끼리 거래를 했으므로 거래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았고 USD달러 기준 환율 우대는 50%를 적용받았다. 그냥 신한투자증권에서 바로 환전을 했을 때에는 1% 정도의 수수료 +환율 우대 적용 불가였는데 신한은행 '외화 체인지업 통장'으로 외화거래를 하니 수수료도 면제받음과 동시에 환율 우대까지 받을 수 있었다. 

 

신한 체인지업 Change-Up 카드
외화전용 계좌/카드

만약 해외여행을 계획중이라면 달러인 상태로 환전하지 않고 '외화 체인지업 예금' 통장에 보관해 놨다가 해외여행 가서 달러 결제할 때 굉장히 유용하게 쓸 수 도 있다.

해외에서 결제시 달러에서 달러로 결제되는 거라 수수료도 없고 mastercard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상점에서 결제가 다 가능하기 때문이다. 유학생들의 필수 카드로 많이 알려져 있기도 하다. 

 

7. 원화 출금

 

바로 원화로 출금을 원할때는 출금을 클릭 후 받을 계좌는 신한은행 일반통장 아무것이나 선택하면 된다. 신한은행 계좌를 선택 후 원하는 금액을 입금하면 끝난다.

나는 원화로 바로 환전을 하고 싶어서 들어온 달러 전부를 출금하기로 했다. 환율 우대 50프로 적용해서 3월 14일 기준 1,300.80. 이 적용되어 확인을 누르니 바로 환전이 되었다. 

일반계좌로 들어온 금액은 684,741원이다. 외화계좌에서의 달러로 있었을때 원화의 금액은 688,162였는데 원화로 환전을 했는데도 대략 3천 원 정도의 차액만 발생하였다.

적은 돈이었기때문에 별차이가 나지 않았지만 큰 단위의 달러였으면 꽤 차이가 많이 났을 것이다. 

꼭 해외 주식 매도가 아니더라도 요새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 가기 전에 외화계좌를 만들어 카드를 발급받아 편리하게 사용하고 해외 주식 환전을 할 때에도 수수료 걱정 없이 편하게 이용하길 바란다. 

그 외 신한 투자증권 해외주식에 관한 문의는 해외주식 고객센터에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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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신한알파)

해외주식 고객센터 02-3772-2525

기타 문의 2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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