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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리 ㅣ맛집21

선지가 가득들어간 대구의 유명한 선지해장국 국밥 맛집 대덕식당 대구사람이라면 대덕식당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오래된 맛집이 있다. 1979년에 개업해서 2대에 걸쳐 이제는 대구의 맛집으로 자리 잡고 있는 선지 해장국 전문점이 있다. 선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식당을 절대 한번만 가지는 않을 것이라 자부한다. 대덕식당은 대구 앞산에 위치하고 있다. 80년대~ 90년대 초반까지는 대구의 부자들이 거주하는 부촌이기도 했던 곳이다. 지금은 노후된 주택들이 카페거리로 재탄생하여 많은 젊은이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알려지고 있다. 주변에 앞산공원과 전망대, 그리고 케이블카도 있어 대구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만 다른 지역에서도 대구의 관광지로 많이 놀러 오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이월드의 83타워를 조망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해서 주말에는 야경을 보러 오는 사람들로.. 2023. 2. 16.
계명대 주차하기 편한 대형 카페 우즈 베이커리 성서점 계명대 근처는 공영주차장 빼고는 식당이나 카페 바로 앞에 주차하기가 쉽지 않다. 골목골목에 주차하는 것도 운이 좋아야 주차할 수 있을 정도이다. 계명대에 갈 일이 있으면 최대한 차를 놓고 가는 편이다. 우연히 계명대 카페를 찾다가 주차도 가능하고 규모도 상당히 큰 베이커리 카페를 발견하였다. 계명대역 지하철역에서 도보 3분거리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기에도 너무 편한 곳이다. 주차도 너무 편한 곳이라고 해서 차를 끌고 갔다. 코스텍타워건물 1층에 위치해있고 주차장도 바로 옆에 있어서 찾아가기도 편했다. 큰 건물에 있는 주차장이라 그런지 자리도 많았고 여유 있었다. 무료 주차시간도 넉넉하게 2시간 30분이나 준다. 메뉴 주문시에 직원에게 미리 말하면 자동으로 등록해 준다. 계명대에 위치한 우즈베이커리 성서.. 2023. 2. 14.
제주공항 근처 직접 로스팅한 원두의 향이 깊고 맛있는 카페 진정성 종점 오늘은 애정하는 제주의 카페 중 커피맛으로는 제일 인정하는 곳인 카페를 소개하려고 한다. 진정성커피라는 곳인데 말 그대로 재료 본연의 맛을 정성스러운 제조 과정을 통해 가장 맛있게 담아내려고 하는 의미가 담긴 말이기도 하다. 김포에 있는 하성본점을 중심으로 진정성 기점, 논현점 그리고 제주 종점이 있다. 작년 김포인삼농협센터 건물에 새로 오픈한 진정성 SAAM도 있는데 인삼을 재료로 한 인삼 라떼, 수삼 쉐이크, 홍삼 밀크티 등 다른 지점에서는 볼 수 없는 SAAM만의 특별한 메뉴가 있다. 모든 재료를 거의 직접 제조 하고 농산물 소비촉진에도 진심을 다하는 모습에 카페 이미지도 좋아 보인다. 내가 진정성 커피를 알게 된 것은 제주여행에서였다. 커피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친구가 제주에 정말 맛있는 핸드드립 .. 2023. 2. 7.
간절곶 근처 나사해수욕장 줄서서 먹는 맛집 나사리식당 육회비빔칼국수 해물파전 행복하게 보냈던 울산여행 중에 잊지 못할 맛집이 있어서 소개하려고 한다.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 울산 맛집 베스트 중에 하나이지만 나처럼 이번에 알게 된 분들도 많을 것이다. 울산 하면 떠오르는 관광지가 대왕암, 간절곶 , 태화강 등이 여러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다. 개인적으로 바다를 좋아하기 때문에 울산은 바다와 맞닿은 곳이라 그런지 가는 곳마다 뻥 뚫린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점이 매력점에 매력 있는 도시로 다가온다. 간절곶에 들러 천천히 산책을 할겸 공원을 돌고 나니 배가 고파왔다. 간절곶 바로 근처에도 몇몇 식당들이 있지만 울산여행을 가기 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이 있었다. 간절곶에서도 멀지않은 차로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울산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나사해수욕장 바로 앞 나사리식당이.. 2023. 2. 4.
대구 명덕역 애견동반 출입 가능하고 웰컴 키즈존인 주택 일구팔일카페(1981 cafe) 아침 일찍 대구 명덕역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서둘러 준비하게 되었다.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길어져서 근처 영업하는 카페를 찾다가 알게 된 가정집 같은 일구팔일카페이다. 보통 11시정도에 문을 여는 카페들이 많아져서 프랜차이즈 카페 아니면 아침 일찍 문을 여는 카페를 찾기 쉽지 않다. 잠깐이지만 카페를 갈 때 항상 카페 정보를 많이 찾아보고 가는 편이다. 이날도 잠깐의 짬이 나는 시간이었지만 조용하고 예쁜 카페를 찾고 싶었다. 명덕역 근처의 카페가 많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골목골목 감성적인 카페들이 곳곳에 분포하고 있다. 아침 9시에 오픈을 하는 곳을 찾았는데 가정집 같은 주택외관도 예쁘고 눈에 띄는 카페여서 주저 없이 이곳을 가기로 결정했다. 차를 끌고 갔기 때문에 근처 주차할 곳을 찾았는데 카페 앞에 .. 2023. 2. 4.
이제 대전에서도 맛볼 수 있는 개성주악 한식디저트 카페 우송대 단지한식제과연구소 최근 약과가 K-디저트로 각광을 받으면서 외국인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들도 한식디저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제사가 많은 우리 집은 어릴 적부터 약과를 자주 접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제사, 명절마저도 많이 없어져서 먹고 싶어도 먹기 힘든 간식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한식 디저트를 잊지 않고 찾고 있어서 오히려 전문점들이 점점 더 많이 생겨나고 있다. 약과가 인기가 많아지면서 약과의 한 종류인 개성약과도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제사, 명절 음식에 올라가는 약과는 궁중약과이다. 둘 다 정말 맛있는 약과이지만 모양도, 맛, 식감이 완전히 다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궁중약과와는 달리 개성약과는 패스츄리처럼 겹겹이 쌓여있는 모양이 특징이다. 궁중약과보다는 덜 달고 씹었을 때 바삭하.. 2023. 1. 26.
수성구청역 근처 분위기 좋은 샐러드 맛집 추천 다이어트 혼밥하기 좋은 식당 새해의 다짐 중에서 빠지면 섭한 계획 중 하나가 뭐다?? 바로 다이어트이다. 가을에 단풍구경하며 열심히 먹다보니 겨울이 다가왔다. 추워서 운동도 안 하고 있어서 살이 토실토실 올라온다. 왜이렇게 맛있는 맛집이 많은 건지 항상 입에서 배고픔을 달고 사는듯하다. 나름 저녁에 다이어트 한다며 집에서 다이어트 도시락을 먹고 있지만 약속이 있거나 밖에서는 식단 조절을 하기 매우 힘들다. 최근에 샐러드 전문 체인점이 많이 생겨서 한두 번 가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게 먹어서 그 뒤부터는 밖에서 혼자 밥 먹을 일이 있으면 꼭 샐러드 전문점을 방문한다. 범어동에 좋아하는 카페가 있어서 원두를 사러갈 겸 점심도 해결하기 위해 근처 샐러드집을 찾았다. 차 없이 뚜벅이로 방문했기 때문에 수성구청역 근처 맛집으로 찾았는데 체.. 2023. 1. 1.
제주 함덕해수욕장 바로 앞 신선한 고등어회 갈치조림 맛있는 뜰채횟집 고등어를 회로 잘 먹지 않는 이유는 신선도가 빠르게 떨어지기 때문에 잡자마자 바로 회로 먹었을 때가 제일 맛있다. 그래도 보통 고등어는 구이나 찜으로 많이 먹게 된다. 육지에서 고등어회를 잘 먹지는 않는 편인데 확실히 제주에서 먹는 고등어회가 제일 신선하고 맛있다. 특히 제주 고등어가 맛이 좋기 때문에 제주에 놀러 가면 항상 고등어회를 먹고 온다. 제주 동쪽 여행중 함덕해수욕장 바로 앞에 숙소를 잡아 늦은 저녁을 먹게 되었는데 고등어회도 먹고 싶고 갈치조림도 먹고 싶어서 여러 군데를 알아보다가 함덕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접근성 정말 좋은 횟집을 찾았다. 10시까지영업을 하고 가게도 크고 깔끔해서 들어갔는데 역시나 맛집은 사람이 많다. 늦은 저녁 시간이었지만 이미 가족단위와 단체손님들이 가게 안을 채우.. 2022. 12. 24.
밤 늦게까지 여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 마고플레인 강정보 🎄크리스마스트리가 정말 커요. 아직 저녁에도 산책하기 좋은 날씨라 가끔씩 저녁 먹고 강정보 디아크 야경도 볼 겸 산책을 나가는데요. 가끔씩 달달한 커피가 당길때가 있잖아요? 이날은 산책 중에 너무 커피가 고픈날이었어요. 조금 늦은 시간이기도 했고 늦게까지 영업하는 카페를 찾다가 눈에 띄는 대형 카페를 발견했는데요. 마고플레인 강정보점 입니다. 강정보 디아크 문화관에 위치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11시까지 영업을 한다는 점이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주차자리도 밖에 넓은 공터와 카페 2층에도 있어서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붐비는 주말에도 주차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 자세한 사진은 맨 밑에 지도와 같이 첨부했어요 📌) 건물 외관이 진짜 크고 넓어요. 외관을 통과하면 바로 테.. 2022. 11. 29.
평점 높은 미미관 마라탕 덕명점에 다녀왔어요. 역시 국물이 첫 방문의 불안감을 싹 사라지게 만든 국물이 진하고 맛있었던 미미관 마라탕 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가끔씩 덕명 역 쪽에 볼일이 있어 아침에 마라탕 집 골목을 자주 지나가는데요. 매번 볼때마다 눈에 띄는 마라탕 집이 있었어요. 한 번도 방문하지 않았던 곳이고 항상 너무 이른 시간이었어서 지나가기만 했었어요. 요새는 마라탕 체인점이 정말 많아졌잖아요? 저도 이곳저곳 다녀봤는데 생각보다 실망했던 적이 많았어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같은 체인점이라도 지점마다 맛이 다 미묘하게 달라요. 그래서 처음 방문하는 곳은 체인점이라도 리뷰를 많이 찾아보고 가는 편이에요. 오늘은 일이 좀 늦게 끝나서 배가 고프기도 하고 마라탕이 너무 먹고 싶어서 미미관 마라탕 명덕점을 가기 전에 리뷰를 찾아보니 평이 정말 좋더라고요... 2022.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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