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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리 ㅣ맛집

수성구청역 근처 분위기 좋은 샐러드 맛집 추천 다이어트 혼밥하기 좋은 식당

by 별다리뷰 2023.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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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다짐 중에서 빠지면 섭한 계획 중 하나가 뭐다??  바로 다이어트이다. 

 

가을에 단풍구경하며 열심히 먹다보니 겨울이 다가왔다. 추워서 운동도 안 하고 있어서 살이 토실토실 올라온다. 

 

왜이렇게 맛있는 맛집이 많은 건지 항상 입에서 배고픔을 달고 사는듯하다.

 

 

나름  저녁에 다이어트 한다며 집에서 다이어트 도시락을 먹고 있지만 약속이 있거나 밖에서는 식단 조절을 하기 매우 힘들다.

 

최근에 샐러드 전문 체인점이 많이 생겨서 한두 번 가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게 먹어서 그 뒤부터는 밖에서 혼자 밥 먹을 일이 있으면 꼭 샐러드 전문점을 방문한다. 

 

범어동에 좋아하는 카페가 있어서 원두를 사러갈 겸 점심도 해결하기 위해 근처 샐러드집을 찾았다.

 

차 없이 뚜벅이로 방문했기 때문에 수성구청역 근처 맛집으로 찾았는데 체인점을 포함한 몇 개의 샐러드 집이 나왔다.

 

평도 좋고 가게 내부도 예뻐보이는
Geenfeed샐러드

 내돈내산 내가 찾은 찐 샐러드 맛집 


 

수성구청에서 걸어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고 동네는 조용한 편이었다. 

 

동네카페정도의 크기로 실제로 외관도 카페 같은 분위기임

 

 

점심시간이 약간 지나서 방문했더니 사장님만 계셨다. 실제로 샐러드는 배달이나 포장을 많이 하는 듯했다. 

 

우선 메뉴의 선택권이 많아서 좋다. 샐러드, 볼, 토스트 이렇게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세개의 대표적인 차이점을 말해보자면 주재료가

샐러드는 야채
볼은 잡곡밥
토스트는 호밀빵

 

물론 세 개의 메뉴 전부 다 샐러드가 기본적으로 들어있고 볼은 잡곡밥이 좀 더 많이 들어가 있다. 토스트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샌드위치의 형태이다. 

 

다만 내가 방문한 그린피드 샐러드메뉴 일부에 잡곡밥이 들어가 있었다.  테이블에 들어가는 재료가 자세히 적혀있으니 참고하고 고르면 될 것 같다. 

 

처음 샐러드는 접하는 사람들은 샐러드+잡곡밥 조합이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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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또한 예전에 먹어보기 전까지는 이게 과연 맛있을까 했는데 우리가 아는 찰밥의 느낌이 아니라 호밀의 느낌이 더 강해서 빵처럼 잘 어울리더라.

 

나는 나쵸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여러 메뉴 중에 고민하다가 나쵸가 들어가 있는 멕시칸볼을 선택을 하고 나쵸도 추가로 주문했다.

 

 

가게 매장 안쪽에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서 조용하게 먹기 좋았다. 화장실도 매우 깨끗해서 이 점 또한 마음에 들었다.

 

항상 식당에서는 화장실을 꼭 체크해야한다. 화장실의 청결도를 보면 그 식당의 위생상태를 알 수 있음! 

 

4인테이블과 2인 테이블이 있어서 나처럼 혼밥하러 오는 사람들한테도 부담이 가지 않는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는데 역시나 신선하다. 샐러드집에서 제일 중요하게 체크하는 부분 중에 하나이다.

 

다진 소고기, 야채, 토마토, 병아리콩, 키드니빈, 블랙빈, 렌틸스, 스위트콘, 잡곡밥, 나초, 할라피뇨를 넣고 홈메이드 스파이시 마요소스에 비벼 나왔다. 

 

자극적이지 않은 맛에 바삭바삭한 나쵸까지 같이 있으니 고소하면서 맛있었다. 

 

 

멕시칸볼에 나쵸가 조금 들어가 있을것 같아서 나쵸를 추가로 더 주문한 거였는데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서 추가주문한 나쵸까지 다 먹느라 배가 엄청 불렀다.

 

만약 멕시칸볼을 먹는다면 사이드로 나쵸 말고 다른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나쵸는 볼에 들어있는 걸로 충분하다. 

 

 

식단관리를 하고 있는 분이나 가볍게 점심이나 저녁메뉴를 찾는 분들이라면 범어동 수성구청역 근처 greenfeed샐러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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